차두리 전력분석관.일간스포츠.축구국가대표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두리 전력분석관 소식이 있어서 올려요^^ [서지영의 창사in B컷]'공부하는' 차두리 전력분석관의 수첩 [일간스포츠 서지영] 차두리(37) 한국 남자축구대표팀 전력분석관의 별명은 '차미네이터' 입니다. 현역시절 강인한 체력과 넘치는 힘을 자랑했던 그는 일단 그라운드에만 서면 불도저처럼 돌진하곤 했습니다. 한때 한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건전지 광고 문구처럼 축구선수 차두리는 '백만 스물 한 바퀴, 백만 스물 두 바퀴'를 뛰어도 지친 기색이 없었습니다. 그래서일까요. 지난해 그가 울리 슈틸리케(63)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전력분석관으로 임명됐을 때 사람들은 "대표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할 것이다", "슈틸리케 감독을 대신해 선수들을 하나로 모으는 형님 리더십을 보여줄 것이다"라는 예상이 주를 이뤘습니다. 물론, 이 또한 틀린 말은 아닙니다. 차두.. 더보기 이전 1 다음